John  Stuart  Mill

 

 (영국 철학자·정치학자·경제학자, 1806~1873)

......... John Stuart Mill 의 책 Utilitarianism (Mill 1863) 은 인간 행동의 모든 영역에서 이성적인 결정 (rational decision) 의 기준에 대한 생각을 활성화 시켰다. ....  합리성 (Rationality)   공리주의 (Utilitarianism)

영국 철학자·정치학자·경제학자. 런던 출생. 공리주의 사상가 J. 밀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유별난 조기교육으로 3세 때 그리스어를, 8세 때 라틴어를 배우고 이를 기초로 역사와 문학 서적을 널리 섭렵하였다. 12세경부터는 그 범위가 철학·논리학·정치학·경제학에까지 확대되었으며, 사상내용에까지 이르는 깊이 있는 토론이 아버지와의 사이에 계속되었다고 한다. 14세때 1년 남짓 도불하여 스포츠를 즐기고 자연을 벗삼아 지낸 적이 있는데, 후자는 그에게 일생에 걸친 취미가 되었다. 15세에 귀국한 뒤 벤담주의의 저작인 P. 뒤몽의 《입법론》을 읽은 것이 계기가 되어 공리주의 사상가가 되기로 결심하였다. 1822년에는 벤담주의를 연구하기 위해 동지들과 <공리주의자협회>를 결성하고 《모닝 크로나클》지와 《웨스트민스터 리뷰》지 등에 많은 기고를 하였다. 다음해인 23년에는 아버지가 근무하던 동인도회사에 입사하여 회사가 해산될 때까지 35년간 근무하였다. 그러나 공리주의사상 보급을 위한 활동은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밀 자서전》에 의하면 20세 되던 해 가을, 그는 어떤 일에도 기쁨을 느끼지 못하고 공리주의적 개혁에도 열정을 가질 수 없게 되는 등 정신적 위기를 체험한다. 이는 영국 사교계의 저급한 도덕수준을 전혀 알지 못하고 고전파경제학의 사익추구 개념을 너무나 성선설적인 것으로만 해석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반성이었으므로, 종래의 공리주의사상을 수정할 필요를 통감하게 되었다. 그는 낭만주의의 계보에 서 있는 S.T. 콜리지와 T. 칼라일의 저작을 열심히 읽고 정치제도의 상대성과 역사성을 주장한 논리에 반면의 진리를 인정하게 되었으며, 또한 프랑스의 생시몽파와 A. 콩트 등과의 교류를 통하여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차이, 또는 사유재산제도와 이를 절대적인 것으로 전제하는 고전파경제학의 한계를 깨닫게 되었다. 이는 후에 그가 영국 사회주의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하는 배경이 되기도 한다. 30년, 새로운 사상 추구를 향한 모색을 계속하고 있던 그는 후에 아내가 된 테일러와 만났다. 테일러는 미모와 지적 교양으로 밀의 그 후의 인생의 지주가 되지만, 밀의 사상내용에까지 영향을 끼쳤는지의 여부는 연구자들 사이에 이견이 있다. 어쨌든 그의 새로운 사상은 《런던평론》과 《런던웨스트민스터 리뷰》에 기고한 글들로 나타났는데, 특히 《벤담론(1838)》과 《콜리지론(1840)》은 그의 사상전환을 일단 총결산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그는 벤담주의를 18세기 계몽사상의 전형으로 평가하면서도 그에 대한 19세기적 반동인 콜리지에도 일정한 평가를 부여하는 공리주의 수정의 입장을 확립한 것이다. 43년에는 《논리학체계》를 완성, 사회과학은 벤담주의가 이용하는 직접적 연역법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역사관찰로부터 경험법칙을 도출하고 그것을 인간성의 법칙에 기초한 연역에 의하여 검증하는 역의 연역법도 널리 이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더 나아가 혁명운동이 유럽을 휩쓴 48년에 출판된 《경제학원리》에서는 사유재산제도와 경쟁에 입각한 경제체제를 당연한 전제로 삼아 온 종래의 경제학에 대해서 분배형태는 인위적·역사적인 것이라는 등의 문제를 제기하였으며, 또한 경제적 진보에 국민성의 차이라는 요인을 도입하는 등 고전파경제학을 대담하게 수정하고자 하였다. 《자유론(1859)》은 모든 개인의 자유의 보장으로서 꿈꾸어진 민주주의가 결과적으로는 다수자의 전제를 가져오고, 모든 개인은 평균화하고 몰개성적이 되며 자유는 압박되고 인간성의 위기시대가 도래한다는 경세의 책이었다. 이렇듯 그는 인간정신의 자유와 개성에 최대의 가치를 부여하였는데 이러한 관점에서 《경제학원리》도 저술되었다. 이 책에서 그는 급속한 경제발전의 시기보다도 사람들이 여가를 향수할 수 있는 정지상태 쪽이 바람직하며, 또한 공산주의와 사유재산제도의 시비도 어느 쪽이 인간의 자유와 개성을 보장하는가에 의해 판정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다. 말년의 밀은 하원의원(1866∼68)으로서 선거권의 확장운동에 몰두하였으며 특히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참정권을 제안하였다. 의원직을 물러난 뒤 집필활동을 계속하며 남프랑스 아비뇽의 자연속에 살면서 곤충학자 J.H. 파브르와 교유하며 지내다가 그 곳에서 죽었다. 그 밖의 저서로 《대의정체론(1861)》 《공리주의론(1863)》 《콩트와 실증주의(1864)》 《사회주의론(유고, 1879)》 등이 있다. .......

term :

John Stuart Mill     철학 (Philosophy)    합리성 (Rationality)    공리주의 (Utilitari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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