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ntic Analysis
의미해석의 자연어 처리기술은 현재 미해결된 문제가 매우 많다. 특히 컴퓨터 내부에서 의미를 어떤 형식으로 표현하여 어떻게 조작하는가에 대한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데 비록 의미의 형식을 정했다 하더라도 구문해석 결과에서 어떻게 그 형식의 의미를 추출해야 하는가가 문제이다. 또한 구문해석에서 발생한 문제를 제한시키기 위하여 의미해석 기술이 사용되는 것이다. 예를 보자.
[문장1] 소년은 냇가에서 수영하고 있는 소녀를 보았다.
[문장2] 소년은 다리 위에서 수영하고 잇는 소녀를 보았다.
위의 문장에서 '냇가에서'와 '다리 위에서'가 어떠한 구문구조로 해석되어야 할 것인가는 구문적으로는 해결이 되지 못하고 의미관계를 분석하는 의미해석 단계에서 비로소 결정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외에 동음이의어 및 문법적 다기능어가 있는데 의미해석 기술에서도 현재 해결이 어려운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현재의 처리기술로서는 문맥 해석 기술로 처리하거나 대상에 밀착된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인간이 오히려 문제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어 문장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낱말 사이의 수식관계가 문장 구조의 기본을 이룬다.
나는 오늘 컴퓨터 책을 샀다.
'나는' '오늘' '책을' 이 모두 '샀다' 에 걸리고, '컴퓨터' 가 '책을' 에 걸린다.한국어가 영문과 다른 또 한 가지는 어순이 비교적 자유롭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앞의 문장은 다음과 같이 바꿔써도 뜻이 완전히 같다.
오늘 컴퓨터 책을 나는 샀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한국어의 의미해석에는, 동사를 중심으로 하는 격문법이 가장 바람직하다. .... 영문의 격을 결정하는 데에는 어순이 큰 영향을 미치지만, 한국어 문장의 격은 조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최기선 1992)
term :
어의론 (Semantics) 자연어처리 (Natural Language Processing)
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