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 Sense

 (Cutaneous Sense)

 

피부감각 cutaneous sensation 은 피부와 이것에 접해 있는 점막에 있는 감각으로 촉각, 압각, 온각, 냉각, 통각 등 5종류를 일반 감각이라고 하며 피부에 있는 감각수용기를  다음 그림에 나타냈다. 고전적으로 이들 수용기는 특정한 감각에 대응한다고 생각해 왔다.

 

피부에 있는 수용기

피부에 균등치 못한 압력이 가해지면 피부에 변형이 일어나면서 촉각을 느끼게 된다. 피부에서 시작되는 구심신경의 단일 섬유에서 활동전압을 기록하면서 피부에 촉자극을 가하여 반응의 유무를 조사하는 방법에 의하면 촉각수용기에는 2가지가 있다. 즉 순응이 빠른 수용기와 순응이 느린 수용기가 있다. ..... 촉각수용기의 분포 및 밀도는 몸통이나 사지근 심부보다 얼굴과 사지 말단부위가 더 조밀하며 촉각은 특히 손가락 끝과 입술에서 가장 예민하게 느낀다. 촉각은 공간적 가중이 가능하다. 즉, 촉자극이 피부의 넓은 범위에 가해지면 매우 느끼기 쉬워진다.

압각은 촉각과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수용기는 주로 피하결합조직, 근막 및 골막건초에 있으며, 비교적 큰 기계적 압박에 반응한다. 이 수용기들을 압력수용기 pressure receptor 라고 한다. 압력수용기도 손가락의 바닥면에는 1cm2 에 대하여 100개가 있고, 손의 등면에는 9개밖에 없다.

온도감각은 온각과 냉각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점막에는 없지만 구강, 인두, 후두, 항문의 점막에는 있다. 비점막, 목젖, 음경귀두는 냉각만 있고 온각은 없다. .......... 온각섬유는 냉각섬유에 비하면 그 수가 아주 적으나 우리는 충분히 온각자극을 감각할 수 있다. 이유는 온각자극 때는 냉각섬유는 억제되는 것 같다. 이유는 온각자극 때는 냉각섬유는 억제되는 것같다. 온각의 역치는 0.001℃/sec, 냉각의 역치는 0.004℃/sec 이며 공통으로 약 3초 후에 순응한다. 10~40℃의 범위에서는 순응에 의해 온도감각은 곧 소실된다. 이 범위를 무관온도 indifferent temperature라 한다. 그 범위 밖에서는 완전한 순응은 일어나지 않고 끊임없이 뜨겁거나 차게 느낀다. 그러나 순응에 의해 수용기로부터의 흥분충동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고 체온조절 반사가 항상 활동하고 있다. 47℃ 에서는 통각섬유의 흥분이 첨가하여 따가운 감각이 생긴다.

통각 pain은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 (피부, 심부, 내장) 에 있다. 각막, 치수 및 혈관벽은 통각만이 있지만 조직학적으로는 수초가 없는 자유 신경종말 말단만을 볼 수 있다. 순응은 거의 없고 자극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통각수용기는 피부의 표층에 있기 때문에 압박, 한냉, 국소마취제(코카인) 등이 표면에 작용할 때는 다른 감각보다 앞서서 통각, 온도감각, 촉각의 순으로 사라진다. 이와는 반대로 산소결핍 때는 순서가 거꾸로 되어 통각은 맨 나중에 사라진다. 통각섬유는 특수한 수용기 접합부가 없기 때문이다. ..... 피부에 상처나 염증이  있으면 주위의 통각역치가 현저히 낮아진다. 이것을 방어과민증이라고 한다. 손상부를 마취하면 주위의 역치도 회복되며 피부에는 상당히 넓게 가지를 낸 신경섬유가 있어 그 일부가 손상되면 가지에서 어떤 물질을 유리해서 통각과민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통각섬유 자체가 분지한 것인지는 알지 못하고 있다. .......... 통각은 모든 조직에서 일어나며 또한 거의 모든 질병에서 통각을 느껴 본인에게 질병이 있음을 알리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term :

인공촉감 (Haptics)   생리학 (Physiology)   뇌 (Brain)   로봇 (Robot)

paper :

감각 : 함기선. 신문균. 최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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