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A. Kowalski
(영국 논리학, 컴퓨터과학, 1941~ )
Logic Programming 의 투사
AI 와 로직 프로그래밍의 관계는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매우 깊어졌다. 이것은 문제해결의 틀로서 로직 프로그래밍이 기초가 될 뿐만 아니라, 응용에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1970년대의 AI 연구자였던 영국 런던 대학의 코왈스키는 저서 "Logic for Problem Solving" (1979) 에서 AI 문제를 bottom up 적 논리를 이용해서 구체적으로 전개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그리고 논리식으로 절형식(Clause Form)이라는 PROLOG로 바꾸어 쓸 수 있는 형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문제의 기술이 대단히 이해하기 쉽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코왈스키는 1941년 5월에 케네치카트 주 브리지포트(Bridgepott)라는 마을에서 태어났다. Daniel Bobrow 의 Schlumberger-doll 연구소도 바로 이 케네치카트 주에 있는데, 뉴욕에서 차로 2시간 거리인 별장지로서도 유명한 곳이다. 그의 대학 시절은 매우 변화가 많아서 1958년~1959년까지 1년간은 시카고 대학(Univ of Chicago) 에 있었고, 그후 출신지의 브리지포트 대학(Univ of Bridgepott)으로 돌아왔으며, 1963년에 졸업했다. 대학원은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 에서 1963~1964년, 1965~1966년에 수료했지만, 그 동안에 워소 대학(Univ of Warsaw)에서 1년간 공부했다. 그리고 Ph.D.는 에든버러 대학(Univ of Edinburgh)에서 1967~1970년 사이에 취득했다.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에서의 전공은 수학이고, 워소 대학에서는 수학과 로직을 공부했다. 에든버러 대학에서는 컴퓨터 사이언스학과를 이수했으나, 에든버러의 AI 학과는 그후에 개설되었다. Ph.D. 취득 후, 에든버러 대학에서 계산논리학과의 연구원으로서 남아, 1970~1974년까지 이곳에 있다가 그후 런던 대학으로 옮겼다. 에든버러 대학시절에 쓴 "Logic for Problem Solving"은 DCL(Dept. of Computation Logic)의 Memo 75 로 발표된 후, 나중에 책으로 출판되었다. 이 Memo 75 는 유럽에서는 코왈스키의 강의자료로 사용되었다.
1974년 12월부터 런던 대학의 리더 포지션을 얻었는데, 당시 영국의 대학들은 교수(Professor) 아래에 리더(Reader) 와 렉처러(Lecturer) 가 있었다. 말하자면, 조교수에 해당한다. 코왈스키는 동시에 영국의 SERC(Science Engineering Research Council) 의 연구지원을 받고, 클라크(K. Clark) 라는 매우 비상한 두뇌를 가진 공동연구자를 만났다. 코왈스키는 1982년 10월에 정식교수로 승진했다. 런던 대학의 로직 프로그래밍 그룹은 교수 2명, 리더 1명, 렉처러 7명, SERC의 연구원 3명, 조수 19명, 사무원 5명, 대학원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의 로직 프로그래밍의 중심적인 존재가 런던 대학의 코왈스키 그룹이며, 클라크와 함께 우수한 연구자들을 길러내고 있다. 예를 들면, 병렬 프로그래밍 PARLOG를 작성한 그레고리(S. Gregory) 나 포스터(I.Poster) 도 런던 대학의 로직 프로그래밍 그룹의 멤버이다. 또한 Micro-Prolog를 개발한 매케이브(F.McCabe) 와 전분가 시스템용 셸 APES 를 구축한 하몬드(P.Hammond) 도 역시 코왈스키에게서 배운 학생들이다.
최근에 와서 병렬 프로그래밍 언어는 각광을 받고 있지만, 포스터 등은 보다 실용적인 Strand 라는 이름의 언어를 만들어내어, 미국 아르곤느 국립연구소 내에서 사용되었다. 이 Strand 는 ICOT에서 개발한 CHC 와 유사한 언어이지만, 각종 다른 언어들과의 링크가 가능하다. 이 Strand 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유전자 시퀀스를 찾아내는 영역에도 사용되고 있다.
코왈스키의 학위논문은 "Studies in the Completeness and Efficiency of Theorem-proving by Resolution(도출에 의한 정리증명의 완전성과 효율에 관한 연구)"로, 1970년 에든버러 대학에 제출했다. 이 논문은 John Robinson 이 발견한 도출 원리에 기초를 둔 증명 프로세스에 따라 탐색공간을 어떻게 축소할 것인가(효율화 문제), 그리고 증명의 완전성(참인 것은 반드시 증명할 수 있다)을 어떻게 증명하면 될까를 다룬 것이다. 코왈스키의 발상은 Selective Linear 방식을 채택하고, 완전성을 유지해 가며, 도출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였다. 이러한 이론적인 논문은 1971년 AI 저널에 발표되었다. 동시에 DCL Memo75 와 같이 AI 에 있어서의 로직의 응용을 시도한 렉처 노트(Lecture Note)도 다루고 있다.
1970년대에는 로직과 정보처리 및 AI 의 관계를 강조한 논문이 많았으나 1980년대에 이르자, 로직 프로그래밍을 더욱 강력하게 하는 틀을, 메타 프로그래밍으로서 보엔(K. Bowen) 과 공동연구에 들어갔다. 그리고 최근의 연구는 로직과 데이터베이스와의 관계, 로직 프로그래밍과 전문가 시스템 등의 성과로부터 한걸음 더 전진하고 있다. ... (김현숙, 1997)
term :
Robert A. Kowalski 논리프로그래밍 (Logic Programming) Prolog 도출법 (Resolution) 증명 (Proof) 정리증명 (Theorem Proving)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site :
Robert A. Kowalski : Computing of Imperial College
paper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 김현숙, 크라운출판사, 1997, Page 31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