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tile Sense

 

촉각 (touch or tactile sensation) : 신경생리학 : 피부에 균등치 못한 압력이 가해지면 피부에 변형이 일어나면서 촉각을 느끼게 된다. 피부에서 시작되는 구심신경의 단일 섬유에서 활동전압을 기록하면서 피부에 촉자극을 가하여 반응의 유무를 조사하는 방법에 의하면 촉각수용기에는 2가지가 있다. 즉 순응이 빠른 수용기와 순응이 느린 수용기가 있다.
순응이 빠른 수용기는 촉자극이 계속되더라도 일과성으로 1~10개 정도의 흥분발사를 유발시키고, 시간적으로는 0.2초 이상 계속되지 않는다. 순응이 느린 수용기는 초기에 일과성으로 고빈도의 흥분발사를 경과한 후 자극이 가해지는 동안 몇 분이고 다소 낮은 흥분발사를 계속한다.
촉각수용기의 분포 및 밀도는 몸통이나 사지근 심부보다 얼굴과 사지 말단부위가 더 조밀하며 촉각은 특히 손가락 끝과 입술에서 가장 예민하게 느낀다. 촉각은 공간적 가중이 가능하다. 즉, 촉자극이 피부의 넓은 범위에 가해지면 매우 느끼기 쉬워진다. 그리고 피부의 두 점이 자극될 때 이 두 점이 아주 가까우면 두 점으로 식별되지 않으나 두 점의 사이가 점점 멀어지면 처음에는 선으로 이어져 아령 모양으로 느껴지다가 결국 서로 떨어진 두 점을 식별할 수 있게 된다. 두 점의 식별가능한 거리도 입술과 손가락에서 가장 짧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