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전제를 분석하면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것이므로 전제와 결론의 관계는 결론이 전제 속에 논리적으로 포함된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Aristoteles 의  편유편무의 법칙이 말하듯이 '전체에 대하여 진인 것은 부분에 대하여서도 진'이므로 만일 전제가 결론을 논리적으로 포함하고 있다면, 전제가 진일 경우에는 결론도 반드시 진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 전제가 과연 진이냐 아니냐 하는 것은 문제 밖이다. 포유동물은 모두 심장을 가졌느냐, 또는 말이 포유동물이라는 것이 진이냐 위냐 하는 문제는 이 추론에서 상관할 바가 아니다. 또 결론의 진위도 전제와의 관계를 떠나서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 결론이 진이라면 그것은 전제와의 논리적 관계에서 그런 것이지 사실에 부합하니까 그런 것은 아니다. 설혹 여기서 "모든 말은 심장을 가졌다"는 결론이 위라고 하더라도 이 추론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전제가 진이면 그것을 근거로 결론도 필연적으로 진이라는 점만 진술하고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이 전제와의 논리적 관계만으로 필연적으로 결론이 도출되는 추론을 연역추론이라한다. 그러므로 연역추론에 있어서, 전제는 진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결론을 부정한다면 우리는 모순에 빠지고 말 것이다.

 

연역추론과 귀납추론의 근본적 차이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연역추론

 

귀납추론

I. 만일 전제가 진이면, 결론도 반드시(necessarily) 진이다.

II. 결론에서 진술되는 모든 내용은 이미 전제 속에 포함되어 있다.

 

I. 만일 전제가 진이면, 결론은 확률적으로는 진(probably true)이나 필연적으로 진은 아니다.
II. 결론의 내용이 전제 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귀납추론이 경험을 필요로 하는데 반하여 연역추론은 엄밀한 논리적 규칙에만 의존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소광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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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역법 (Deduction)     귀납법 (Induction)    상정논법 (Abduction)    논리 (Logic)   기호 논리학 (Symbolic Logic)   삼단논법 (Syllogism)   추론 (Reasoning)   추론 규칙 (Inference Rule)   전문가시스템 (Expert System)

site :

Wikipedia : Deduction

paper :

추론 : 소광희

연역법의 인지적 기초 : Robert J. Sternberg

연역추론 : Philip N. Johnson-Laird

연역 논리와 비연역 논리 : 소흥렬

video :

귀납법과 연역법 : 그 효용과 한계 : 고려대 Discover KU : 조동현 물리학과 교수, 2015/12/02